방송기자 이진우가 자신을 '경제의 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진우 기자는 30일 첫 방송된 tvN '젠틀맨리그'에서 "예전에 잡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저를 '경제의 신'이라고 적으셨더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속으로 '그래 너희들 마음대로 만들어라'고 생각했다"고 거만한 자기소개를 이어나갔다.
이어 돈을 잘 버는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건 아무도 모른다. 재테크는 전문가도 못 한다"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한편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의 뜨거운 사회 현안을 젠틀맨들과 함께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목) 오후 8시 4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