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최현석, 소금 뿌리기 새 버전 등장 '정중'

최현석이 새로운 버전의 소금 뿌리기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준결승을 치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제는 '산해진미'였고, 이날 서울팀은 보기 힘든 당나귀 고기를 가지고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처음 보는 고기에 즉석에서 소금구이를 했고, 최현석이 대표로 소름을 뿌렸다. 이날 최현석은 준결승답게 진지모드의 소금 뿌리를 선보였다. 예전처럼 손을 높이 들지 않고 어깨 정도의 높이에서 얌전한 소금뿌리기를 선보였던 것.

MC 김성주는 "힘이 많이 빠지셨는데요?"라고 놀리기도 했다. 백종원은 "소 등심과 달리 부담이 없다. 딱 몸에 흡수되는 느낌이다"고 당나귀 고기를 맛 본 소감을 전했다.

'한식대첩3'는 각 지방의 음식 장인들이 요리 실력을 겨누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한식대첩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