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백종원, 전남팀 시루찜닭 극찬 "정성 가득한 맛"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0 22: 42

백종원이 전라남도 팀의 시루닭찜에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3'에서는 전남, 전북, 서울 팀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는 '산해진미'였고, 전남팀은 시루에서 찐 닭 요리를 선보였다.
전남팀은 시루에 찌면서 계속 뚜껑을 열어 간을 했고, 심사위원들은 "저러면 제대로 익을까"라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요리를 맛 본 백종원은 "너무 맛있다. 밑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문을 열고 계속 간을 한 게 깊은 맛을 낸 것 같다. 정말 정성스러운 요리인 것 같다"고 극찬을 했다.

이어 그는 "근데 하나 아쉬운 점은.."이라고 뜸을 들이더니 "없습니다"고 말해 전남팀에게 헛웃음을 안겼다.
'한식대첩3'는 각 지방의 음식 장인들이 요리 실력을 겨누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한식대첩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