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이 장현성을 향해 과잉 충성하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백도현(장현성 분) 오더를 받아 위험한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충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최인경(송윤아 분)은 “계파의 노예가 되신 기분이 어떻냐”며 진상필에게 백도현에게 과잉 충성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진상필은 “지금 내 꼬라지로는 열 달 안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저요 공천 받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진심을 털어놓았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