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장현성에 이대로 버려지나 ‘위기’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30 23: 11

‘어셈블리’ 정재영이 공천을 받지 못하고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살생부 명단에 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상한 명단에 진상필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이 명단은 국민당 현역 지역구 의원 28명의 명단으로, 대부분 고령이거나 의정활동이 실적이 낮거나 비리에 연루된 의원들의 명단이었다. 즉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의원들의 명단이었던 것. 이 살생부 명단에는 진상필의 이름이 올라 있어 진상필이 공천을 받기 위해 백도현(장현성 분)에게 과잉 충성하며 노예가 된 이유를 무색케 하며 위기에 처해졌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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