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가 미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돈 많은 허경영이라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미국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막말로 화제가 되고 있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한국은 미쳤다’는 망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MC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미국에게 안보를 공짜로 의존한다는 망언을 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김구라는 평소 기행도 많이 하고 막말도 많이 한다면서 “돈 많은 허경영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뉴스 털기 프로그램으로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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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