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샘킴 "체크셔츠 집착? 민무늬는 옷 벗은 느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1 00: 13

샘킴이 체크무늬 남방에 집착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이연복 셰프 대신 샘킴이 출연해 게스트들에게 음식을 해줬다. 이날 오상진은 그릇에 집착한다고 밝혔고, 해외에 나가면 "그릇을 꼭 사온다. 가기전 그 나라에 장인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샘킴에게 "혹시 돈 있으면 주로 무엇을 사냐"고 물었고, 샘킴은 "칼을 많이 모은다. 그리고 체크남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냥 무늬 없는 남방 입으면 이상하냐"고 물었고, 샘킴은 "옷을 벗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신성록, 신제록, 서인영, 오상진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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