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흔드는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라이브 앱 'V'가 오는 8월 1일 드디어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V앱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사용법을 공개한다.
V앱은 네이버가 오는 8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팬들에겐 그야말로 구미가 당기는 일이 아닐 수 없는 상황. 내 손 안에서 스타의 개인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인만큼 사용법에 대해 익숙지 않아 방황하는 팬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개인 방송을 보고 싶은데 V앱을 어디서 다운로드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들이 포털사이트에 올라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핸드폰을 통해 스타의 개인 방송을 생중계 볼 수 있다'는 접근성 높은 콘텐츠 만큼 V앱 사용법 역시 그 어떤 것보다도 간단하다.
우선 31일, 안드로이드 기반 핸드폰에서 V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V앱이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아 V앱을 찾지 못했던 이들이 많았지만 31일부터 출시되는 V앱을 이제는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iOS 기반의 핸드폰은 8월초까지만 더 기다려야겠다. 지금 심사중이어서 8월 2주차 정도에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는 것. 이렇게 각자의 핸드폰에 맞게 V앱을 다운로드한 뒤 설치만 해준다면 자신의 핸드폰에서 스타의 생중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알림을 확실하게 받고 싶다면 네이버 V앱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남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보고 싶은 스타를 말해봐! V가 보여줄게'라는 섹션에 자신의 보고 싶은 스타의 이름과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적어 내면 V앱 출시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V앱 설치가 완료됐다면 스타들의 생중계만 즐기면 된다. 특히 V앱의 특징은 생중계를 보며 실시간으로 스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스타와 대화를 나누며 생중계를 보는 것도 하나의 큰 재미가 되겠다.
한편 V앱 첫 주자는 오는 8월 1일, 위너와 아이콘이며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