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제2회 청소년 가족 바다 꿈 축제'에 참석한다.
31일부터 3일간 국립영덕해양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소년 가족 바다 꿈 축제'에 래퍼 아웃사이더가 내달 1일 진행되는 '바다 꿈 페스티벌'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토크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제2회 청소년 가족 바다 꿈 축제'는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바다'를 모토로 청소년 가족들이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축제로, 해양체험, 바다 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해양 특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휴가철을 맞은 많은 청소년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에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바다 꿈 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각종 문화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으로 알려져 다양한 체험을 위해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가족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자신의 첫 산문집 '천만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를 출간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도 했던 아웃사이더는 같은 달 4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최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토크 콘서트 'KYWA 청소년 희망 콘서트 - 청소년, 꿈을 만나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열띤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래퍼 아웃사이더가 내일(1일) '제2회 청소년 가족 바다 꿈 축제'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받아 또 한번 청소년들의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청소년 및 가족들과 진지하게 소통할 예정이니 내일 아웃사이더가 참여하는 '바다 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