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화장품 브랜드 의 미녀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평소 브라운관과 사진 속에서 맑고 빛나는 피부를 과시하며 인형외모, 백옥피부 수식어로 화제를 모으던 그녀가 화장품 CF 속 뮤즈가 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화장품 측 관계자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그녀의 이미지와 티 없이 맑고 깨끗한 매끈한 피부가 우리 화장품 뮤즈가 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근 활동이 뜸했던 최정원은 올해 초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심혜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이 공통점이 없다"는 최정원의 말에 심혜진은 "넌 네가 찬 쪽이냐 차인 쪽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정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심혜진은 "주로 차였구만? 인물은 멀쩡해서 왜 차이고 그래? 딸을 잘못 키웠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최정원은 심혜진의 말에 "안 차였다"고 말하면서도 붉은 얼굴로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최정원의 광고는 8월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최정원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종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osenstar@osen.co.kr
로제화장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