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제작사가 공개 오디션 접수를 연장했다.
'리얼' 제작사인 리얼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는 31일 공식홈페이지(www.filmreal.co.kr)를 통해 공개오디션으로 여자주인공과 신인배우들을 발굴, 캐스팅할 예정임을 재차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지난 30일까지 3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
제작사 측은 "현재 '리얼'의 여주인공이 결정 나지 않았다"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오디션을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에 익숙하지 않은 지원자들의 요청으로 오디션 홈페이지 프로필 접수 기간을 8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말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 분)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