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육성재-조이 부부가 꿈꾸는 결혼식 장면 그리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웨딩사진을 대신하여 꿈꾸는 결혼식 장면을 그려 벽에 걸기로 했다. 사이좋게 서로가 서로를 그려주기로 약속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 녹화에서 조이는 자신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육성재의 뜨거운 눈빛에 “보지 말라”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림을 그리던 중 조이가 그린 자신의 얼굴을 본 육성재는 “내가 그렇게 생겼냐”며 깜짝 놀라고, 조이는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또 두 사람은 입주 기념으로 옥상에서 치킨 파티를 열었다. 치킨을 뜯으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 털어놓기 시작했는데, 조이는 육성재에게 "난 오빠가 좋은데, 오빠는 어떠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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