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김진우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인 ‘V앱’ 깜짝 생방송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강승윤과 김진우는 31일 공개된 ‘V앱’ 생방송을 통해 개국 축하 인사를 하는가 하면 위너의 생방송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활기찬 모습으로 인사를 한 후 “오랜 만에 본다.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진우는 실시간으로 네티즌의 채팅을 확인한 후 “신기하다. 생방송 너무 떨린다. 바로 바로 올라온다”라고 신기해 했다.
강승윤은 “평소에 SNS도 안 한다. 여러분에게 저희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준 V앱 관계자에게 고맙다. 개국을 축하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은 다른 방송과 달리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개인방송인 ‘V앱’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인 것. 특히 네티즌은 두 사람의 개인방송에 실시간으로 글을 남기며 휴대폰으로 만나는 스타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강승윤과 김진우의 깜짝 생방송은 앞으로 ‘V앱’이 어떤 모습으로 네티즌을 만날 지 예상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V앱’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일단 1일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선두로 3일에는 걸스데이, 카라, 씨엔블루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또한 4일 빅뱅, 5일 AOA와 에릭남, 6일 B1A4와 GOT7, 8일 비스트, 9일 몬스타엑스, 13일 씨스타, 18일 FT아일랜드 등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 jmpyo@osen.co.kr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