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교통사고에도 여수 공연 참석.."통원 치료" [공식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31 16: 15

개그맨 홍인규가 교통사고에도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로 정신을 발휘, 여수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인규 측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홍인규가 당장 잡혀 있는 여수 스케줄 소화를 위해 여수로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 홍인규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아서 스케줄 소화를 했고 당장 내일부터 여수에서 '여수 황해쇼' 공연이 있는데 이를 위해 여수로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원에 대해선 본인이 스케줄 소화가 먼저라고 말을 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 스케줄이 있어서 다음주 부터 통원 치료를 받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인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에서 진행되는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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