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윤미가 만삭의 몸으로 배우 진태현·박시은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미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에서 진행된 진태현·박시은 부부 결혼식에 남편 주영훈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윤미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 게다가 출산 예정일까지 지난 것으로 전해져 만삭의 몸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이윤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이윤미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 관계자는 같은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마 진통이 오지 않고 그래서 결혼식에 참석한 것 같다"며 "지금 이윤미는 아주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이달 말로 알려졌으나 주영훈은 출산 예정일이 하루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산 예정일이 하루 지났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 그래서 '미션임파서블5'를 4D로 보면서 산모를 흔들어봤다"라는 글고 상황을 전했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