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송민호, 실시간 먹방..예능감은 덤 [반갑다 V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31 17: 16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과 송민호가 실시간 먹방을 선보였다.
남태현과 송민호는 31일 공개된 'V앱' 생방송을 통해 오는 8월 1일 V앱을 통해 생방송될 '위너-아이콘' 생방송 소개와 함께 실시간 떡볶이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길거리에 앉아 떡볶이와 순대를 먹는 '먹방'을 선보인 것. 특히나 V앱이 실시간 생중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두 사람의 실시간 먹방은 지켜보는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V앱을 처음 사용하는 남태현과 송민호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확인하며 "우와, 이거 진짜 실시간이네"라고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V앱은 아티스트의 개인 방송을 생중계한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스타캐스트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아온 네이버가 마련한 실시간 방송이다. 그간 스타캐스트에 출연한 스타들은 V앱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V앱을 통해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실시간으로 볼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롭고 일상적인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현재까지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내달 1일 에피소드 녹화 방식으로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을 선두로 3일에는 걸스데이, 카라, 씨엔블루의 방송이 마련돼 있다. 또 4일 빅뱅, 5일 AOA와 에릭남, 6일 B1A4와 갓세븐, 8일 비스트, 9일 몬스타엑스, 13일 씨스타, 18일 FT아일랜드 등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 trio88@osen.co.kr
위너 V앱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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