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오늘(1일) ‘백주부’ 백종원이 없는 첫 방송을 한다.
1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잠정 하차한 백종원의 빈자리가 느껴질지가 가장 큰 관심사. 앞서 백종원은 지난 26일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았다. 아버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초반 백종원의 요리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백종원 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면서 ‘대세 예능’이 됐다. 백종원이 이 프로그램 인기에 큰 몫을 한 만큼 그가 없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는 것.
일단 기대 요소가 있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어린 시절 함께 방송을 했던 신세경을 만났다. 신세경과 만나는 모습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 또한 큰 화제가 됐던 마술사 이은결도 출연한다. ‘복면가왕’의 복면을 만드는 디자이너 황재근도 함께 하고 이 프로그램의 대들보인 김구라도 있다. 아이돌 가수인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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