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욱,'1회부터 앞서간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31 18: 39

3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무사 2,3루 유한준의 희생플라이에 득점한 3루주자 고종욱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전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전날 넥센이 kt를 꺾으면서, 삼성에 패한 NC를 꺾고 3위에 올랐다. 최근 4연승으로 물오른 상태지만 넥센에도 불안요소가 있다. 바로 상대가 천적 NC라는 것.
NC는 올 시즌 넥센에 6승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NC의 창단 첫 해였던 2013년 뒤로 지난해 NC는 넥센에 11승5패로 매우 강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선발로 넥센은 좌완 신인 김택형을, NC는 최근 호투 중인 언더 이태양을 내세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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