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떠 오른 블루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7.31 21: 03

31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수원 야구장에 떠 오른 블루문.
영어 표현으로 '원스 인 어 블루문'은 '매우 드문 일'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푸른 달을 뜻하는 '블루문'을 오늘 3년 만에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말이 '블루문'이지 실제로 파란색 달은 아니고, '한달 중 두번째 보름달'을 뜻한다. 원래는 3개월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달을 뜻했는데, 1946년 미국의 천문학 잡지가 "한 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는 잘못된 기사를 게재하면서 정의가 바뀌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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