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예진, 호텔서 윤계상 유혹 "이범수가 보낸 선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1 21: 04

박예진이 윤계상을 유혹했다.
31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넘버6 배중사(김영웅)에게 결투를 신청한 태호(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회장(정종준)을 괴롭히는 배중사에 분노한 태호는 배중사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태호는 배중사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맞아 죽을 지경이 된다. 그때 흥삼(이범수)이 보낸 수하에 의해 싸움은 멈춰지고, 태호는 흥삼에게 불려간다. 흥삼은 태호의 주식 작전에 나 역시 50억을 잊었다고 밝히며 태호에게 약이 든 술을 먹인다.

기절했던 깨어난 태호는 호텔방에서 깨어나고, 옆에 있던 미주(박예진)는 옷을 벗으며 "곽흥삼이 나를 선물로 보냈다"고 유혹한다. 태호는 단칼에 미주를 거절하고 "그렇게 살면 좋냐"고 비난했다. 미주는 "곽흥삼에게 결려든 이상 도망가기 힘들거다. 서서히 뽑히다 죽을 거다"고 충고했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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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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