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훈,'친정팀 상대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31 21: 48

선발 박종훈의 호투를 앞세운 SK가 LG를 잡고 4연패의 늪, 그리고 광주 쇼크의 정신적 충격에서 탈출했다.
SK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7이닝 무실점 역투 등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3-1로 이기고 오래간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다시 5할 승률로 복귀한 SK(44승44패2무)는 5위 한화 추격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반면 LG(41승52패1무)는 타격이 힘을 내지 못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LG 임훈이 경기 종료 후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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