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끼집'의 강아지 밍키와 아이들이 시작부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12회는 세끼집에 찾아온 진짜 여름의 풍경들이 비춰졌다. 초록으로 물든 정선의 모습과, 활짝 핀 해바라기 모습 등이 그려진 것.
이후 가장 먼저 화면에 등장한 '세끼집'의 식구는 바로 밍키의 아이들 사피와 에디였다. 갓 태어났을 때의 모습들과 달리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밍키의 자식들은 각자 강아지 집 속을 움직이며 눈길을 끌었다.
힘겹게 턱을 넘어 몸음 숨기는 사피, 또 뒤집어져 벌러덩 누워서 쌔근대는 에디 등 너무나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에 '삼시세끼' 시청자들은 방송 시작부터 '심쿵'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gato@osen.co.kr
'삼시세끼 정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