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준하-정진운, '무도'서 조정해도 소용없네 '급류서 멘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1 22: 14

병만족이 급류에서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제작진 준 지도에 그려진 의문의 섬을 찾아가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강을 따라 가야하는 코스로 인해 롱보트를 타게 됐고, 급류에서 우왕좌와하며 노젓기에 혼선을 빚었다.
예전 MBC '무한도전'에서 조정에 도전한 바 있는 정준하와 정진운은 그때의 경험을 이용해 나름 고군분투했다. 정진운이 콕스를 맡아 방향을 지시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급류는 달랐다. 방향이 자꾸 다른 곳을 향하자, 급기야 김병만이 강에 뛰어내려 방향을 트는 모습을 보였다.

진운은 "조정을 하긴 했지만, 실전을 다르겠구나. 힘들겠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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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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