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이 서장훈의 이중적인 면을 폭로했다.
이규혁은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최근 MC에 광고까지 방송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장훈을 비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규혁은 선수 경력에 대한 자존심이 높은 서장훈이 원래 운동 관련한 개그는 하지 않았다며 앞서 이규혁의 선수경력을 재미삼아 말한 서장훈에게 자리 잡기가 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혁은 서장훈보다 방송을 먼저 시작했을 때 “인기에 네가 현혹되면 너의 모습을 잃는다, 네가 방송을 하고 있지만 다 접어라”라는 얘기는 서장훈에게 들었다며 지금은 MC에 광고까지 하고 있는 서장훈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퀴즈를 풀면서 친구도 만드는 일석이조 토크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