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김수미, 제작발표회 후 심경 "친해서 얘기한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31 22: 28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전대미문의 제작발표회 후 심경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제작발표회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남이 현장을 떠난 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둘러앉았다. 이에 이경규가 "형님이 라디오 생방송이 있으셔서 가신 거다"라고 김수미를 위로하자, 김수미는 "내가 너무 바른 말 했냐"며 마음에 걸리는 듯 입을 뗐다.

이에 최민수 또한 "선배님 말씀 잘 하셨다"라고 위로하자 김수미는 "개인적으로 친하다. 그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한 것"이라며 "나는 가식적으로 말을 못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는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최민수·이홍기가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