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이 정준하에게 독설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비박을 하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제시한 지도를 따라 의문의 섬을 찾아가던 병만족은 해가 저물어가자 비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정준하는 부싯돌을 이용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지만 여러번의 시도 끝에 실패했다. 진운은 "그냥 '무한도전'이나 하세요"라고 독설을 했고, 준하는 "'정글' 텃새가 심하네"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어 진운도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준하는 이때다 싶은 듯 "너도 하지마"라고 티격태격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 외 샘 해밍턴, 남규리, 김병만, 도상우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정들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