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감자탕 만들기 대장전…'옥셰프 떴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31 22: 47

옥택연이 '세끼집' 식구들과 힘을 모아 감자탕 요리에 나섰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12회에는 '우리 식구끼리 2탄'으로 최지우에 이어 손호준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저녁 메뉴는 감자탕.
멤버들의 분업은 확실했다. 메인 셰프는 언제나처럼 택연이 자처했다. 또 한 번 요리전문가 이혜정에게 배워낸 레시피를 되뇌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읍내에서 사온 돼지등뼈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뺐고, 소주로 잡내를 제거했다.

세컨 셰프는 이서진, 주방보조는 김광규, 잡일담당은 손호준이 분담했다. 그렇게 펼쳐진 그들의 '감자탕 만들기 대장정'은 험난했지만, 3시간만의 노력 끝에 성공해내 또 한끼의 맛있는 밥상을 완성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gato@osen.co.kr
'삼시세끼 정선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