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남규리, 물고기 불쌍하다더니 바로 손질 '반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31 22: 47

남규리가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비박을 하게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제작진이 내민 지도에 그려진 의문의 섬을 찾아가다 날이 저물어 비박을 하게 된다.
저녁에 먹을 거리를 찾아 낚시에 나선 병만족은 샘의 발견으로 큰 고기를 잡는다. 남규리는 고기와 '아이컨택'을 하더니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바로 고기 손질에 나서 김병만을 놀라게 했다. 병만은 "너 뭐해? 아까 고기 불쌍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남규리는 "배가 고파서.."라고 허기 앞에서 장사없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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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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