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지코 비트에 감탄.."천재인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31 23: 22

'쇼미더머니' 송민호가 지코의 비트를 듣고 감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시즌4'에서는 본선 미션을 앞두고 있는 지코와 팔로알토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코와 팔로알토는 팀원들에게 비트를 들려주면서 본선 무대에서 한 멤버가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를 들은 멤버들은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송민호는 "비트 처음 듣고 너무 좋았다. (지코 형) 천재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코는 "'거북선'이라는 곡이다. 팔로알토 형이 훅 메이킹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는 우승자 바비를 비롯해 바스코, 올티, 씨잼, 아이언 등의 참가자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타블로와 지누션, 버벌진트, 산이,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seon@osen.co.kr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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