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오상진, 죽은 여자친구 조수향 배신했나..'궁금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31 23: 41

'귀신은 뭐하나' 오상진이 전 여자친구를 배신한 나쁜 남자로 첫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에서는 무림(조수향 분)을 대신해 자신을 찾아온 천동(이준 분)과 만난 준혁(오상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동은 마지막으로 준혁을 보고 떠나고 싶다는 무림의 부탁을 받고 준혁의 진료실을 찾았다. 천동이 자신을 무림의 친구라고 밝힌 뒤 모든 사실을 밝히려고 하는 순간, 한 여자가 진료실의 문을 열고 준혁을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어 여자친구를 내보낸 준혁은 "죄송하다. 결혼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다"라고 미소 짓는 모습으로 천동을 당황케했다.
이준, 조수향이 출연한 '귀신은 뭐하나'는 주인공에게 첫사랑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 jsy901104@osen.co.kr
'귀신은 뭐하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