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황석정의 요정이 됐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황석정 집에 찾아 가 여자가 혼자 하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이불 빨래를 돕고 황석정이 옮기기 힘들었던 나무 화분을 번쩍 들어 화장실로 옮겨 물을 줬다. 이 모습을 본 황석정은 육중완을 향해 “누나한테 너는 요정이야”라고 말하며 일을 도와 준 육중완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