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강수지와 파트너가 되지 못하자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체력장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체력장 파트너를 정하는 순서에서 남자들이 숨긴 쪽지를 여자들이 찾는 방법이 채택됐다. 김국진은 자신이 숨긴 쪽지를 강수지가 찾길 바라는 마음에 과도한 힌트를 줬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이 숨긴 장소를 스쳐가기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안타까운 탄성을 질렀고, 결국 양금석이 쪽지를 찾아 김국진과 파트너가 됐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로,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불타는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