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다이어트를 잊고 라면 두 그릇을 '폭풍흡입'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파채 라면’과 황요한 셰프의 ‘알리오 올리오 라면’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이어트 라면을 끓였다.
전현무는 ‘파채 라면’은 라면에서 짬뽕 맛이 난다며 담백한 국물과 많은 양의 파채가 주는 포만감에 만족하며 라면 한 그릇을 비웠다. 이어 ‘알리오 올리오 라면’을 만든 전현무는 자신의 손에서 나온 맛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물개박수를 쳤다. 결국 전현무는 다이어트를 잊고 라면 두 그릇을 비웠고 뒤늦게 살찔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