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붕어빵 모친과 티격태격한 모습을 공개했다.
노현희는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엄마와) 항상 언성을 높이며 싸운다"고 말했다.
이날 노현희는 지방 공연을 위해 모친이 직접 운전하는 차에 탔다. 곧 두 사람은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두고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고, 함께 동승하고 있던 VJ가 "항상 같이 다녀서 싸울 일이 많은가 보다"라고 묻자, 노현희는 "저희가 항상 언성을 높이고 싸우는데 동네 분들이 이제 이해를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의 모친 또한 "다른 집으로 이사가면 큰일난다고 한다. (싸우는 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 이사오면 큰일난다고"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