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극단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노현희는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극단 형편이 나아졌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이자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단 형편이 나아지면 단원들이 새벽 아르바이트나 막노동을 안 해도 된다"라며 "지금은 단원들이 다쳐도 병원비도 제대로 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교양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