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박신혜는 어떻게 아시아 한류를 움직였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5.08.01 09: 41

면세점 CF는 예전부터 그 시절 가장 뜨거운 한류 톱스타의 몫으로 돌아갔다.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을 가장 앞서 맞이하는 것도 바로 그들이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서 활짝 웃는 얼굴을 보이는 것도 그들이다.
연기파 배우 박신혜가 이제 그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아 한류를 대표하는 국내 여배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공개된 박신혜의 제주도 촬영 비하인드 컷은 왜 그녀가 한류 스타의 정점에 올라섰는 지를 그대로 설명한다. 단아하고 아름답고 개성이 강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월 박신혜가 모델로 활약중인 롯데면세점이 제주의 아름다움과 한류문화를 알리기 위해 촬영한 단편영화의 비하인드컷. '여행을 詩作(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제주도의 해안도로와 바오젠 거리 등 유명 관광지의 풍경을 담아 완성된 단편영화는 최근 풀 버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박신혜는 공개된 영상 속에서 때로는 청순한 모습으로, 때로는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싱그러운 미모를 뽐냈다.

 
촬영장 비하인드컷에 담긴 박신혜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과 함께한 박신혜의 무공해 미모가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박신혜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편 올해로 3년 연속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는 박신혜는 상반기의 도쿄-상해-홍콩에 이어 8월 16일과 29일 각각 대만과 중국 심천에서 '2015 드림 오브 엔젤’ 투어를 이어간다. 지난 7월 30일에는 아시아 최초, 전 세계 4번째로 서울에 개관한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Musée Grévin)에 세계적인 유명인사-역사적 인물과 함께 전시된 박신혜 밀랍인형이 공개되어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작품은 물론 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의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mcgwire@osen.co.kr
롯데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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