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령이 ‘K웹페스트(KWEB FEST)’ 라이징스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희령은 지난 31일 열린 제 1회 K웹페스트(KWEB FEST)에서 웹 드라마 ‘드림나이트’, 모바일 초압축 드라마 ‘72초’를 통해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했다.
'K웹페스트'는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레드카펫 행사와 ‘어워드 쇼’로 구성되었다. 일찍이 배우 장나라, 시크릿의 송지은, K웹페스트 홍보대사 조동혁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웹 드라마 '드림 나이트'에서 '지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장희령은 최근 모바일 초압축 드라마 '72초' 시즌 1에서 풋풋하고 상큼한 뉴페이스로 등장, 시즌 2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웹페스트'에서 라이징스타 상을 수상한 장희령은 인증샷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JYP 신인 배우 강윤제와 함께 한 장희령은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흰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한 모습이다. 또한, 해맑은 미소와 반달 눈웃음으로 상큼함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희령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 의미 있는 상을 주신 K웹페스트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희령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발굴, 트레이닝, 배우 전속계약까지 체결한 첫 신인 여배우로 SK 텔레콤, 니베아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특유의 청순함과 상큼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희령은 최근 모바일 초압축 드라마 '72초 시즌 2'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중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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