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만식, 유아용 자전거 타고 분노의 폭주 '투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1 13: 22

배우 정만식이 유아용 자전거를 타고 폭주를 벌여 웃음을 줬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황정민, 정만식, 장윤주가 출연해 극강의 추리 레이스에 도전한다.
  

이날은 의문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런닝맨과 게스트들의 고군분투가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스크린의 명실상부 신스틸러 정만식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은 모두 던져버리고 유아용 자전거에 앉아 분노의 질주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 한 것. 
또한 그는 물웅덩이에 연이어 빠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을 모두 환호케 했다고. '런닝맨'에 첫 출연인 장윤주 또한 시종일관 남자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고 미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기억을 찾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정만식과 장윤주는 모든 미션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 레이스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결과는 오는 2일 오후 6시 20분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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