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과 작품 논의 안 해..서로 커리어 존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1 14: 07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 작품에 대해서는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가면’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아내 한가인과 작품에 대해서는 서로 조연을 해주냐는 질문에 “믈론 작품을 선택할 때 함께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분석을 해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은 자기의 감정에 따라 연기해야하는데 옆에서 조언을 해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희 집안이 그렇다보니 서로의 작품 선택에 대해서는 개인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주의다”고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30일 종영한 ‘가면’에서 겉으론 착하고, 매너 있고, 정의로워 보이나 속은 야망으로 가득 차 있는 악인 민석훈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jsy901104@osen.co.kr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