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4' 측이 방송 후 불거진 '번복 논란'에 대해 "버벌진트&산이의 의견을 존중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Mnet 측은 OSEN에 논란이 됐던 '쇼미더머니4' 6회 방송에 대해 "프로듀서(버벌진트&산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는 이날 음원미션에 한 무대에 올랐던 한해가 합격, 블랙넛이 불합격한 것에 대해 프로듀서들이 입장을 바꿔, 한해를 불합격으로 블랙넛을 합격시킨 것에 대한 입장이다. 가사를 잊었음에도 합격한 한해의 경우, 오히려 추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프로듀서의 판단하에 이뤄진 번복 결정이었던 셈.
다만 합격·불합격을 번복한 것에 대해서 버벌진트&산이 팀을 향한 비난 여론은 한동안 사그라지지 않고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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