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임유, 태린만을 위한 보디가드 변신 '핑크빛 기류'

'오마베' 임유가 태린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 74회에서는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는 라둥이와 태남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유와 태린은 두 손을 다정하게 맞잡은 채 슈퍼마켓 심부름에 나섰다. 특히 임유는 "유가 오빠니까 태린이 지켜줘"라는 리키김의 말을 듣고 다가오는 차를 피해 태린을 지키는 등 오빠다운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임유는 길가의 꽃을 꺾어 태린에게 수줍게 건네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를 그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