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린, 요구르트 뺏어먹은 리키김에 오열 '억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01 17: 39

'오마베' 태린이 자신의 요구르트를 뺏어먹은 리키김에 분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이하 오마베) 74회에서는 여름 농사를 위해 삽질을 시작한 태남매와 리키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태린은 열심히 땅을 파라는 아빠 리키김의 지시에 따라 손에 흙까지 묻혀가며 열심히 땅을 팠다. 그러던 중 리키김이 미리 땅 속에 묻어놓은 요구르트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하지만 리키김은 이를 뺏어 원샷을 했고, 눈 앞에서 요구르트를 뺏긴 태린은 "나도 먹을래"라며 오열했다. 당황한 리키김은 "아빠가 독 들어있나 안 들어있나 확인한 거다"라며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를 그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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