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틴슨,'고개 숙인 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01 20: 07

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3루 스틴슨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임기준으로 교체.
KIA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이 첫 10승 사냥에 나섰다. 스틴슨은 올해 양현종과 함께 KIA의 선발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경기 9승7패 평균자책점 4.16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 KIA를 제외한 나머지 9개팀 중에서 유일하게 상대해보지 못한 팀이 바로 한화다. 처음 맞붙을 경우에는 투수가 유리하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한화에서는 우완 송창식이 다시 선발등판했다. 선발과 구원을 넘나드는 스윙맨 역할을 하고 있는 송창식은 올해 41경기 4승4패9홀드 평균자책점 5.90을 기록 중이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