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코끼리 도토를 다시 만난 사실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와 코끼리 도토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도토와 도토 아빠 준하의 애틋한 재회! 과연 도토는 준하아빠를 알아볼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6월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한 팀을 이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 코끼리 고아원에서 일을 했다. 상아를 노린 불법 밀렵꾼 탓에 엄마를 잃은 아기 코끼리들을 돌보는 일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했다. 정준하는 ‘도토 아빠’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세밀하게 코끼리를 돌봐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 jmpyo@osen.co.kr
'무한도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