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연예인병 걸린 아들 고민.."차문 열어달라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01 20: 54

연예인병 걸린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연예인병 걸린 아들이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을 보낸 어머니는 "아들이 상전이 따로 없다. 연예인병에 걸렸다"라며 "차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뭔데 내가 차 문을 열어주냐고 말하면 '내가 연예인인데'라고 말한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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