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에 1박2일 여행 제안 "안 참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01 21: 15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1박2일 여행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순애(김슬기 분)에 빙희한 봉선(박보영 분)에게 1박2일 여행을 제안하는 선우(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여행은 MT간 게 처음"이라는 봉선의 말에 측은함을 느꼈다. 이에 그는 "우리 여행가자. 1박2일로, 가게 끝나고 기차 타고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에 오자"고 말했고, 봉선은 "좋다. 왜 생각을 바꿨느냐. 1박2일은 질색하지 않았느냐. 내가 덮칠까봐"라고 물었다.

선우는 "너랑 가고 싶어졌다고 1박2일 여행. 이제 안 참아. 각오해라. 그렇다고 너무 좋아서 잠도 못 자고 그러지 말고, 촌스럽게"라고 말하며 봉선 몸에 있는 순애를 설레게 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빙의로맨스물이다. /eujenej@osen.co.kr
'오 나의 귀신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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