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4-2 승리 환호하는 북한 응원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8.01 21: 21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준우승국인 일본을 혈투 끝에 누르고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여자 동아시안컵서 기분 좋은 첫 승을 기록했다.
북한은 1일 오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1차전서 4-2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북한은 올 여름 캐나다 월드컵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을 물리치며 대회 우승후보 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리예경과 라은심이 각 2골씩 터뜨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경기종료 후 북한 응원단이 환호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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