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서태지 "딸 삑뽁이, 웃을 때 나와 닮았다"..딸바보 인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01 21: 45

가수 서태지가 딸 삑뽁이에 대해 "웃을 때 닮았다"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서태지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라는 수식어과 과거 찍은 광고에 대해 "심은경 양이 어렸을 때 광고 촬영을 했었다. 실제로 그 나이대 친구들은 아예 모른다. 내가 은퇴할 때즈음 태어나거나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서태지는 딸 삑뽁이에 대해 "일정 부분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막 행복해서 그게 음악에 표현되는 것 같다. 웃을 때 많이 닮았다. 최근에는 걸음마 한 발 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태지는 "지금  걸음마를 하려고 하는 상태"라고 말하면서, 자랑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이게 딸바보인가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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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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