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박상현, 지일주·이다인 거짓말 알았다 ‘충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01 21: 49

‘여자를 울려’ 박상현이 지일주와 이다인의 거짓말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31회는 강현서(박상현 분)가 박효정(이다인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서는 어머니 나은수(하희라 분)의 반대에도 효정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효정은 죄책감에 진실을 토로했다. 그는 “경태 씨와 나 남매 아니다. 예전에 사귀던 사이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현서는 “왜 친 오빠라고 속였나”라고 효정이 황경태(지일주 분)와의 관계를 속이고 접근한 이유를 캐물으며 충격에 빠졌다.
이날 강태환(이순재 분) 가족들은 죽은 줄 알았던 이 집안의 장남 강진한(최종환 분)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 혼돈에 빠졌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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