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이 친아빠 이형철의 악행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1회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서인철(이형철 분)이 레나정(김성령 분)을 협박해서 자신과 박재준(윤박 분)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된 이솔이 분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솔은 “불쌍한 생모 협박해서 네 새끼 인생 네 손으로 망치라고 등떠밀고 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라고 인철을 몰아세웠다. 하지만 인철은 여전히 떳떳해 보였다. 막말을 서슴지 않았고 이솔은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쏟았다.
이솔은 “당신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라고 이를 악물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